교회소식
교구[광주PBC뉴스] 광주대교구, 다음달 사순특강 ‘다채’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02-26
- 조회수 : 752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사순시기를 맞아 다양한 사순 특강을 마련했다. |
ⓒ 광주평화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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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광주대교구는 ‘신앙의 해’ 사순시기를 맞아
다양하고 의미있는 사순특강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특강 일정을 김선균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주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는
사순시기를 맞아 주교들과 함께하는
‘신앙의 해’ 사순특강을 마련했습니다.
다음달 13일 저녁 7시30분
광주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대건문화관에서
전 광주대교구장인 최창무대주교가 강사로 나와
‘신앙의 해와 사순절’이라는 주제로 특강합니다.
또 20일에는 옥현진 총대리주교가
‘사순절과 제2차 바티칸공의회’이라는 주제로,
27일에는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대주교가
‘사순절과 신앙생활’이라는 주제로 특강합니다.
주교들과 함께 하는
‘신앙의 해’ 사순특강에 관심 있는 신자라면
누구나 특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광주인권평화재단은 공동으로
‘탈핵과 하느님 나라’라는 주제로
사순 특강을 마련했습니다.
광주대교구 지구사제회의의
후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사순특강은
광주 동부와 서부, 북부와 광산지구를 비롯해,
순천지구에서 각각 신자들을 찾아갑니다.
먼저 광주 광산지구는
다음달 11일 저녁 7시30분 비아동성당에서
동국대 김익중교수가 나와
‘탈핵과 건강’이란 주제로 강연하고,
13일에는 영광성당에서
에너지정의행동 이헌석대표가
‘우리나라 전력 정책과 핵발전의 문제점’이란 주제로 강연합니다.
광주 동부지구에서는
다음달 13일 방림동성당에서 녹색연합 이유진위원이
‘생명을 살리는 지역에너지 사회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같은 날 운암동성당에서는
환경운동연한 양이원영 탈핵에너지국장이
‘원자력 안전과 원전없는 사회를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각각 특강을 합니다.
또 순천지구에서는
다음달 18일 저전동성당에서
동국대 김익중교수가 ‘탈핵과 건강’에 대해,
광주 서부지구에서는
다음달 20일 염주대건,경환성당에서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김용국 전 공동집행위원장이
‘우리나라 핵발전 정책, 과연 정당한가?’란 주제로
각각 강연할 예정입니다.
회개와 보속을 강조하는 사순시기에
사순 특강을 통해 주님의 부활을 준비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은총을 청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PBC뉴스 김선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