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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성당 묵상의 집

흑산도는 손암 정약전(1758-1816)이 유배생활을 하면서 「자산어보」, 「송정사의」 등을 집필하였던 곳으로, 정약전이 섬 아이들을 직접 가르쳤던 사촌사당을 비롯하여 흑산성당, 사리공소 등 신앙의 발자취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흑산도 입도 시 볼 수 있는 17M의 대형 십자가도 장관이다. 옛 성모중학교 건물에는 흑산성당 60년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역사관과 최후만찬, 예수성심 등 여러 목공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묵상의 집은 순례객 뿐만 아니라 흑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천주교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흑산성당 묵상의 집 문의
시설

복층, 취사 가능, 4인 기준(최대 6인)

1동 기준(16평, 거실+방, 화장실 2개) / 10개 동 완비

문의 및 예약 흑산 성당 061) 275-9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