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해설
나무색 십자가
팔을 벌려 세상 모든 사람들을 끌어안으시는 예수님을 형상화 하였다. 이는 “내 안에 머물러라”(Manate in me : 요한 15,4)는 말씀처럼 먼저 사랑하신 예수님 안에서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예수 성심
제일 중심에 위치한 예수 성심은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요한 15,9)는 말씀처럼 모든 이들이 예수님의 사랑안에 산다는 것을 뜻하며 동시에 광주대교구를 예수 성심께 봉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네 개의 작은 타원형
올리브 잎색이 보여주듯 참된 목자 예수님께 가까이 가는 자들은 어디에서든지 참된 평화를 누린다는 뜻이다.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시편 23,1-2)
M자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요한 19,27)라는 말씀처럼 십자가 아래 서 계신 성모님을 상징하며,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 안에서 그리스도를 향하길 바라는 희망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