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교구[세계일보] 김희중 광주대교구장, 48%반대 목소리 기억해 국민통합 실현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2-12-21
- 조회수 : 632
김희중 히지노 천주교 광주대교구장은 20일 “지금 우리 사회는 많은 이들이 삶의 무게에 짓눌리며 절망하고 있고, 이 시대는 그 어느 때보다 희망과 평화를 갈망하고 있다”며 “평화는 내가 너에게 평화가 돼 줄 때 이뤄지는 것으로 참 평화는 너와 내가 이해와 수용, 인내와 용서, 나눔과 배려를 함께 공유할 때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김 교구장은 이날 오전 광주시 서구 상무2동 천주교 광주대교구청 1층 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지역 언론사 출입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발표한 2012년 성탄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우리 다 함께 겸손과 가난, 사랑 자체이신 아기 예수님을 통해 참 평화가 돼 주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고 슬픔과 절망을 넘어 희망과 기쁨의 세상을 우리 다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 교구장은 또 제 18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새로운 희망을 안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가실 박근혜 당선자께서는 앞으로 국정운영에 있어서 48%가 넘는 반대의 목소리를 기억하시어 국민통합을 이루겠다는 원칙과 신뢰의 약속을 반드시 실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서민들의 삶을 우선적으로 챙기시겠다는 약속도 반드시 지켜주시길 부탁드리고 아울러 지역의 균형발전과 인재의 고른 기용을 위한 배려를 부탁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 교구장은 이날 오전 광주시 서구 상무2동 천주교 광주대교구청 1층 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지역 언론사 출입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발표한 2012년 성탄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우리 다 함께 겸손과 가난, 사랑 자체이신 아기 예수님을 통해 참 평화가 돼 주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고 슬픔과 절망을 넘어 희망과 기쁨의 세상을 우리 다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 교구장은 또 제 18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새로운 희망을 안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가실 박근혜 당선자께서는 앞으로 국정운영에 있어서 48%가 넘는 반대의 목소리를 기억하시어 국민통합을 이루겠다는 원칙과 신뢰의 약속을 반드시 실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서민들의 삶을 우선적으로 챙기시겠다는 약속도 반드시 지켜주시길 부탁드리고 아울러 지역의 균형발전과 인재의 고른 기용을 위한 배려를 부탁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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