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 장성본당(주임 박공식 신부)은 11월 24일 오전 10시30분 본당 75주년 기념미사와 성모유치원 축복식을 거행했다.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봉헌된 이날 기념미사와 축복식에는 500여 명의 신자들이 참례했다.
축하식은 본당 75주년 및 유치원 건축 경과 보고와 감사패 수여식, 김희중 대주교의 격려사, 내빈 축사, 본당신부 감사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모유치원 어린이들의 축가로 마무리 됐다. 이후 김 대주교는 내빈들과 함께 기념식수를 한 후 축하연에 참석했다.
김 대주교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장성본당에 알게 모르게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시고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며 “장성본당 모든 신자들이 지역의 빛과 소금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본당 성모유치원은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충무5길 21에 위치하고 있으며 1966년 6월 9일 설립된 이후 ‘서로 사랑하자’라는 원훈 아래 2012년 2월까지 제46회 총 2068명이 졸업했다.
교회소식
교구[가톨릭신문] 광주대교구 장성본당 75주년 미사·성모유치원 축복식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2-12-13
- 조회수 : 673
“지역의 빛과 소금 되는 역할 담당”
발행일 : 2012-12-02 [제2822호, 5면]
▲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가 성모유치원 앞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nicolao@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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