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광주대교구 교회소식

천주교광주대교구

평신도 교구발전위원회 가톨릭경제인회는

어제 오후 5시 광주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소성당에서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이 미사에서 김희중대주교는

사회에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교우들은 서로에게 말하지 않아도 힘이 된다며

신앙생활과 기업활동의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기업인들의 발전과

가정의 평화를 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미사는 그동안 회장으로 봉사한

최상준 다니엘 회장의 이임과

박승현 리카르도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기 위해 봉헌했으며

옥현진 총대리주교를 비롯해

회원 3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새 임기를 시작하는 박승현 회장은

가톨릭경제인회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천주교광주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는

가톨릭 경제인이 기업과 신앙활동을 바탕으로

교구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1983년 결성됐습니다.

/김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