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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교구[가톨릭신문] 김희중 대주교, 태풍 피해 입은 신자 찾아 위로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2-09-14
  • 조회수 :  585
“교구민 아픔 함께하겠습니다”


▲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가 7일 전남 진도군 진길본당 신자들을 방문, 태풍으로 타격을 입은 신자들의 전복양식장에서 피해 상황을 듣고 위로하고 있다.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7일 광주대교구 진길본당과 해남본당 땅끝공소를 방문,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큰 피해를 입은 신자들의 상황을 접하고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전복양식을 주업으로 하고 있는 진길본당 신자들은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들이닥친 바닷물로 인해 양식 기계 대부분이 파손됐으며, 주변 하천이 범람해 민물이 양식장을 덮침으로써 출하 준비 중이던 전복들이 폐사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피해 상황을 수집한 김 대주교는 신자들을 위로하며 함께 기도했고, 이후 태풍으로 건물이 날아간 땅끝공소를 방문해 신자들을 격려했다.


김진영 기자 (nicolao@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