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교구[평화신문] 광주대교구, 설정 75주년 맞아 간추린 교구 역사 펴내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2-08-08
- 조회수 : 790
하루 한 가지씩 75일간 교구 역사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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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구는 '교구 설정 75주년 및 대교구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교구 역사를 간추린 소책자 「내 눈과 내 마음이 언제나 이곳에 있을 것이다(1열왕 9,3)-교구 역사 기억하기」를 펴냈다.
책은 교구 역사를 75꼭지로 간추려 전라도 지역에 복음이 뿌려진 시기부터 지난해 7월 옥현진 보좌주교가 서품되기까지를 다루고 있다. 기념축제가 열리는 10월 7일을 75일 앞둔 날인 7월 26일부터 하루에 한 가지씩 교구 역사를 기억하고 묵상하며 기도하도록 구성됐다.
교구는 "이 책자가 교구 텃밭인 광주ㆍ전남 지역에 새로운 복음화를 위한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면서 교구민들이 이 책을 통해 교구 역사를 되돌아보며 교구 설정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디딤돌이자 이정표로 삼길 희망했다.
교구는 10월 7~14일 교구 설정 75주년 및 대교구 승격 50주년 기념 축제를 열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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