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교구[PBC뉴스] 광주대교구, “새터민지원센터 문 열었다”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2-05-08
- 조회수 :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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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터민이주센터 축복식과 개소식(광주평화방송 제공) |
광주대교구는 어제,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에 있는 건물 2층에서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와 옥현진 보좌주교, 새터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터민지원센터 축복식과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김희중 대주교는 축복식 강론에서 지난해 방북 당시 남북이 어떻게 하면 동질성을 회복하고 함께 나갈 수 있는가에 대해 북측 관계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서로가 양보하고 격려하면서 나가자고 당부했다는 일화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대주교는 이번에 문을 연 지원센터가 새터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옥현진 보좌주교도 인사말을 통해 광주대교구 새터민지원센터를 통해 새터민들이 정보를 나누고, 전국적인 네트워크의 도움을 받아 일가 친척들의 소식을 들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광주대교구 새터민지원센터는 앞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의 가정체험은 물론, 새터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경제적인 활동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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