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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교구[가톨릭신문] 광주대교구 사목국 선교사 파견미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2-03-15
  • 조회수 :  899
80개 공소 중 27개 공소에 선교사 28명 파견돼 활동 중
발행일 : 2012-03-18 [제2787호, 2면]

▲ 옥현진 주교를 비롯한 사제들이 새롭게 파견되는 4명의 선교사들을 축복하고 있다.

광주대교구 사목국(국장 우원주 신부)은 9일 오전 11시 광주 가톨릭 평생교육원 소성당에서 선교사 파견미사를 봉헌했다. 이번 파견은 2003년 광주대교구 선교사 양성학교가 문을 열고 평신도 선교사 36명을 양성한 이래 7번째로 이뤄진 것이다.

이날 선교사 파견미사를 통해 임송(아론·서교동본당), 이난아(스테파니아·두암동본당), 박승희(비비안나·선원동본당), 박경순(데레사·풍암동본당)씨 등 4명이 선교사 자격을 얻고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파견미사를 주례한 옥현진 주교는 “여러분은 이제 완성이 아닌 시작이고, 선교사는 현장에 가서 점점 이뤄지는 것”이라며 “선배 선교사들을 따라 완성을 향해 십자가의 길을 한 걸음씩 걸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대교구는 교구 내 도서지역과 농촌지역이 많은 점에 착안, 소외된 지역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돕고 지역선교의 거점을 위한 공소 유지 및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교구 80개 공소 가운데 27개 공소에 선교사가 파견됐으며, 평신도 선교사 28명이 활동하고 있다.


마삼성 광주지사장 (ma3s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