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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교구1월 10일 염주체육관서 사제․부제 서품식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2-01-03
  • 조회수 :  988

1월 10일 염주체육관서 사제․부제 서품식

사제 5명, 부제 8명 탄생… 19년 만에 체육관서 거행

천주교 광주대교구 사제·부제 서품식이 1월 10일 오후 2시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거행된다. 교구장 김희중 히지노 대주교 집전으로 거행되는 이번 서품식에서는 부제 5명이 사제품을, 신학생 8명이 부제품을 받게 되며,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새 사제 가족, 교우 등 8000여 명이 참석하여, 새 사제와 부제의 탄생을 축하할 예정이다.

1993년 구동 실내체육관에서 서품식을 거행한 이후 19년 만에 체육관에서 거행되는 이번 서품식은 교구 설립 75주년을 맞아 보다 많은 신자들이 서품식에 함께 하여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이날 사제로 서품되는 부제는 이창훈 베드로, 주선호 안드레아, 김형진 사도요한, 이종민 요셉, 이창현 사무엘 부제 등 5명이다. 이들은 서품식 후 다음날(11일), 출신 본당에서 첫 미사를 봉헌하며, 1월 교구 인사 때 첫 임지를 맡아 사목자로서 본격적인 길을 걷게 된다. 이날 서품식으로 천주교 광주대교구 사제수는 258명(대주교 3명, 주교 1명, 신부 254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또 이날 서품식 후에는 다음날(11일) 영명일을 맞은 교구장 김희중 히지노 대주교를 위한 영명축하식도 열린다.

한편 올해 설립 75주년을 맞은 광주대교구 신자수는 334,361명(2010년말 기준)이며, 본당은 127개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