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서정권 베드로)가 주최하는 광주대교구 2011 선교대회가 8일 광주광역시 쌍촌동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에서 열렸다. 광주 중재자이신 마리아 세나뚜스 후원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광주지역 4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0월 전교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지난해 가두선교운동에 이어 개최한 것으로, 선교를 통해 지역 복음화를 이루고자 하는 염원을 담은 것이다. 이날 선교대회는 전주교구 김광태 신부 특강과 선교수기 공모전 우수사례 입상자의 선교 체험 발표,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례의 파견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중 대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교회 사명 중에 선교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면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의 표정이 기쁨과 감사로 가득 찰 때, 많은 이들이 하느님을 믿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사 후 광주 평협은 ‘2011 선교대회 우리의 사도직’이란 제목의 선언문을 낭독했다.
교회소식
교구[가톨릭신문] 광주 평협 주최, 광주대교구 선교대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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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에서 열린 광주대교구 선교대회에서 광주평협 서정권 회장이 선교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마삼성 광주지사장 (ma3s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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