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교구[가톨릭신문] 보성본당 3위1체 트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0-12-21
- 조회수 : 634
광주대교구 보성본당 신자들이 성당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트리에 자신과 가정·이웃을 위해 다짐한 실천사항들을 리본 모양으로 매달고 있다.
“나와 우리가정, 그리고 이웃을 위한 선행으로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준비합니다.”
광주대교구 보성본당(주임 김명섭 신부)이 성탄을 준비하며 ‘대림절 3위1체 실천운동’을 펼쳐 화제다.
3위1체는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와는 다르다. ‘3’ 자신과 가정과 이웃을, ‘위’ 위하여, ‘1’ 한 가지씩, ‘체’ 체험하기 위해 전 신자들이 동참하는 운동이다.
신자들은 자신과 가정,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할 내용 한 가지씩을 정한 후 그 실천내용을 3가지색 리본에 적어 성당에 설치된 성탄나무에 매단다.
본당 주임 김명섭 신부는 “전 신자가 구세주 예수님을 잘 모실 수 있도록 각자의 삶 안에, 가정 안에, 이웃 안에 3가지 선물을 준비해 아기예수님께 봉헌하도록 정성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마삼성 광주지사장 (ma3s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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