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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교구[가톨릭신문] 광주 월곡동본당, 본당의 날 맞아 7일간 문화 축제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0-10-27
  • 조회수 :  890

주임 김계홍 신부(왼쪽에서 세 번째)를 비롯한 본당 관계자들이 축제 첫날인 23일 ‘월곡동성당 역사관’ 축복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광주대교구 월곡동본당(주임 김계홍 신부)이 일반적인 본당의 날 행사 대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펼쳐 관심을 모았다.

23일 성당 내에 마련된 ‘월곡동성당 역사관’ 축복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문화축제는 사진전시회와 사진콘테스트, 성서쓰기와 독후감 전시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장터, 각종 공연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둘째 날은 본당을 거쳐 간 원로사목자 박영웅 신부 특강에 이어 지역 자연보호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셋째 날부터는 하루에 4구역씩 구역 미사를 봉헌하고 영화 상영도 마련했다. 문화축제의 하이라이트는 28일 본당의 날에 펼쳐진 ‘하느님, 나는 당신을 미워합니다’ 성극 공연. 이어 29일에는 생활성가 가수 김정식(로제리오) 씨의 희망강좌도 마련했다.

김계홍 주임 신부는 “이번 본당의 날은 신앙 증진과 공동체 일치를 위해 신자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축제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마삼성 광주지사장 (ma3s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