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교구[연합뉴스] 5.18 30주년 기념 광주인권평화재단 출범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0-10-20
- 조회수 : 580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인권평화재단은 25일 오후 5시 광주 서구 상무2동 광주가톨릭대학 평생교육원 성당에서 광주인권평화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출범 미사는 현 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와 전 교구장 윤공희 대주교를 비롯해 김성용, 조비오, 정규완, 정형달, 이성규, 남재희 신부 등 원로 사제들과 교구 사제들이 공동으로 집전한다.
광주인권평화재단은 5·18 30주년을 기념해 천주교 광주 대교구에서 설립한 재단으로 지난 8월 19일 설립됐다.
평화재단은 광주가톨릭센터 4층에 사무실을 두고 국내에서는 인권교육, 학술활동, 법률구조활동 등을 펼치고, 해외에서는 평화활동, 난민촌 자원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사장 김희중 대주교는 "1980년 광주가 고립무원의 어려움에 처했을 때, 따뜻한 마음으로 광주를 지원해 준 은인들을 기억하고, 5·18 희생자들에 대한 감사와 보은의 정신으로 지금 고통받는 지구촌 형제들의 아픔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재단 상임이사 김재학 신부는 "재단의 재원은 천주교 광주 대교구에서 당분간 전액 지원하며 천주교 신자들이나 일반 시민들의 후원을 받아 점차 키워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bebop@yna.co.kr
출범 미사는 현 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와 전 교구장 윤공희 대주교를 비롯해 김성용, 조비오, 정규완, 정형달, 이성규, 남재희 신부 등 원로 사제들과 교구 사제들이 공동으로 집전한다.
광주인권평화재단은 5·18 30주년을 기념해 천주교 광주 대교구에서 설립한 재단으로 지난 8월 19일 설립됐다.
평화재단은 광주가톨릭센터 4층에 사무실을 두고 국내에서는 인권교육, 학술활동, 법률구조활동 등을 펼치고, 해외에서는 평화활동, 난민촌 자원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사장 김희중 대주교는 "1980년 광주가 고립무원의 어려움에 처했을 때, 따뜻한 마음으로 광주를 지원해 준 은인들을 기억하고, 5·18 희생자들에 대한 감사와 보은의 정신으로 지금 고통받는 지구촌 형제들의 아픔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재단 상임이사 김재학 신부는 "재단의 재원은 천주교 광주 대교구에서 당분간 전액 지원하며 천주교 신자들이나 일반 시민들의 후원을 받아 점차 키워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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