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교구[가톨릭신문] “나주 윤 율리아 홍보물 주의” 사목국장 명의 공문 … 사목적 조치 당부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0-04-21
- 조회수 : 940
발행일 : 2010-04-25 [제2694호, 2면]
광주대교구는 최근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나주 윤 율리아 관련 홍보물에 대한 주의와 사목적 조치를 요청했다.
교구는 지난 15일 사목국장 박성열 신부 명의로 발표한 공문에서 “최근 각 본당에 ‘바티칸 소식’이란 유인물과 ‘바티칸에서 일어난 두 번째 성체기적과 징표들’이란 DVD가 유포되고 있다”며 “이는 나주 윤 율리아 측에서 배포하는 홍보물로서, 교구 내 각 본당과 기관·단체 그리고 신자들에게 무작위로 유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주 윤 율리아와 관련해 전임 교구장님들은 수차례의 공지문을 통해 현혹되지 않도록 교도권을 행사하신 바 있다”며 “따라서 신부님들께서도 이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시고, 나주 윤 율리아와 관련한 유인물이나 자료를 일제히 수거해 폐기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대교구는 2007년 11월 ‘나주 윤 율리아와 그 관련 현상들’에 대한 첫 번째 입장을 발표한 이래 수차례의 공문을 통해 나주 윤 율리아와 관련된 일체의 사건을 교회가 인정하지 않음을 분명히 해왔다.
광주대교구는 최근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나주 윤 율리아 관련 홍보물에 대한 주의와 사목적 조치를 요청했다.
교구는 지난 15일 사목국장 박성열 신부 명의로 발표한 공문에서 “최근 각 본당에 ‘바티칸 소식’이란 유인물과 ‘바티칸에서 일어난 두 번째 성체기적과 징표들’이란 DVD가 유포되고 있다”며 “이는 나주 윤 율리아 측에서 배포하는 홍보물로서, 교구 내 각 본당과 기관·단체 그리고 신자들에게 무작위로 유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주 윤 율리아와 관련해 전임 교구장님들은 수차례의 공지문을 통해 현혹되지 않도록 교도권을 행사하신 바 있다”며 “따라서 신부님들께서도 이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시고, 나주 윤 율리아와 관련한 유인물이나 자료를 일제히 수거해 폐기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대교구는 2007년 11월 ‘나주 윤 율리아와 그 관련 현상들’에 대한 첫 번째 입장을 발표한 이래 수차례의 공문을 통해 나주 윤 율리아와 관련된 일체의 사건을 교회가 인정하지 않음을 분명히 해왔다.
곽승한 기자 (paulo@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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