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교구[광주PBC] 법정스님 입적, 주교들 애도 잇따라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0-03-15
- 조회수 : 561
천주교광주대교구 김희중대주교가 12일 법정스님의 분향소가 마련된 순천 송광사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
© 광주평화방송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인
강우일주교는 어제 입적한
법정 스님을 애도하는 조전을
오늘 순천 송광사에 보냈습니다.
강 주교는 조전에서
"우리에게 무소유의 가르침을 남기고 가신
법정 스님의 입적을 슬퍼하며,
큰 스님을 잃으신 불자 여러분에게
온 국민과 더불어 깊은 위로를 드리고,
스님의 영원한 삶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에게 무소유의 가르침을 남기고 가신
법정 스님의 입적을 슬퍼하며,
큰 스님을 잃으신 불자 여러분에게
온 국민과 더불어 깊은 위로를 드리고,
스님의 영원한 삶을 빈다"고 밝혔습니다.
춘천교구장인 장 익 주교도
법보신문에 스님을 추모하는
기고문을 싣고 애도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법보신문에 스님을 추모하는
기고문을 싣고 애도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위원장인
김희중대주교도 오늘 오후 법정 스님의 분향소가 마련된
순천 송광사를 찾아 애도를 표했습니다.
김희중대주교도 오늘 오후 법정 스님의 분향소가 마련된
순천 송광사를 찾아 애도를 표했습니다.
한편 법정 스님의 다비식을 하루 앞둔
순천 송광사에는 불자들은 물론,
일반 주민들도 분향소를 찾아 애도하는 등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김선균기자
순천 송광사에는 불자들은 물론,
일반 주민들도 분향소를 찾아 애도하는 등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김선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