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교구[가톨릭신문] 전남대학교병원, 원목실 축복
- 작성자 : 홍보
- 등록일 : 2009-12-31
- 조회수 : 713
전남대학교병원에 천주교 원목실이 마련됐다.
광주대교구 사회사목국 병원사목(담당 박상선 신부)은 12월 15일 오후 6시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671 병원1동 1층에서 교구장 최창무 대주교 주례로 원목실 축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로써 광주대교구는 일반병원사목의 활성화와 함께 전남대병원 가톨릭교우회(회장 오봉석 토마스·흉부외과교수)의 영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원목실은 박상선 신부와 정지분 수녀(성가소비녀회)를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병실방문 및 환자 상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매주 수요일 오후 1시30분 환우들을 위한 미사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주일미사를 각각 봉헌한다. 병자영성체와 고해성사, 병자성사는 미사 후 수시로 제공한다.
이날 축복식에는 광주대교구 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와 김윤수(야고보) 전남대학교 총장, 김영진 전남대학병원장, 이정남 광주시의사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150여 명이 함께했다.
© 가톨릭신문 2010-01-03 마삼성 광주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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