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광주대교구 교회소식

광주대교구 사회사목국 순천이주민사목센터(센터장 김재학 신부)가 12월 22일 전남 순천시 조례동 1687-12에서 교구장 최창무 대주교 주례로 센터 축복식을 가졌다.

이날 축복식에는 노틀담수녀회 관구장 윤정옥 수녀, 교구 순천지구 사제단, 이주민, 신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원을 축하하며 센터가 다문화 가정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길 기원했다.

순천이주민사목센터는 건물 3층에 위치하며 사무실과 기도실, 방과 후 프로그램 교실, 식당 등으로 이뤄졌다. 센터에는 노틀담수녀회 최선 수녀가 상주한다.

센터는 한국어와 컴퓨터 교육, 상담 프로그램은 물론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 070-8860-9601, 순천이주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