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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교구[가톨릭신문] 순천 성가롤로병원, 이웃사랑 바자 등 40주년 기념행사

  • 작성자 :  홍보
  • 등록일 :  2009-11-23
  • 조회수 :  761
치유의 기쁨·새 삶의 희망 전한다
 
▲ 김희중 대주교가 노성만 병원장의 소개로 ‘성가롤로병원 40년 사진전’을 둘러보고 있다.
 
(재)천주교까리따스수녀회가 운영하는 순천 ‘성가롤로병원’(병원장 노성만)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11월 4일 전남 순천시 조례동 병원 대강당에서 광주대교구 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기념식 및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성가롤로병원은 이에 앞서 ▲필리핀 ‘빠야따스 어린이집’ 설립기금 마련 이웃사랑 바자 ▲성가롤로병원 40년 사진전 ▲광주·전남 뇌혈관질환 심포지엄 ▲협력병원 교수 초청 세미나 ▲생생 성극 콘테스트 ▲경로우대 캠페인-‘어르신 먼저진료’ 제도 도입 등 다채로운 4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김희중 대주교는 이날 미사 강론에서 “자신의 양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환우들을 친 가족처럼 돌보고 마음까지 치유하는 의료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성만 병원장은 “지난 40년 동안 병원을 은총으로 이끌어주신 하느님과 변함없는 애정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아 모든 환우들에게 치유의 기쁨과 새 삶의 희망을 드리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신문 © 2009-11-15 곽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