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교구[평화신문] 목포가톨릭대학교 재학생 50여명 견진성사
- 작성자 : 홍보
- 등록일 : 2009-10-23
- 조회수 : 704
목포가톨릭대학교(총장 김민수 신부)는 9일 학교 성당에서 교구장 최창무 대주교 주례로 견진성사를 거행했다.
개교 후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견진성사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학교에서 세례를 받은 재학생과 교직원 50여 명이 견진교리를 받고 성숙한 하느님 자녀로 거듭났다.
목포가대는 학업과 취업에 시달리는 학생들이 신앙으로 힘을 얻고 조화로운 신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견진성사를 마련했다.
이날 성사를 집전한 최창무 대주교는 "이제 성숙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그리스도 향기를 내며 기쁜 소식을 이웃에게 전해야 할 것"이라면서 "늘 하느님 부르심 응답에 귀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견진교리를 가르친 원목담당 오선희(성가소비녀회) 수녀는 "수업을 마치고 쉬는 시간을 이용해 견진교리에 참석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그들 내면에 있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며 "학생들이 언제나 하느님을 찾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개교 후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견진성사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학교에서 세례를 받은 재학생과 교직원 50여 명이 견진교리를 받고 성숙한 하느님 자녀로 거듭났다.
목포가대는 학업과 취업에 시달리는 학생들이 신앙으로 힘을 얻고 조화로운 신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견진성사를 마련했다.
이날 성사를 집전한 최창무 대주교는 "이제 성숙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그리스도 향기를 내며 기쁜 소식을 이웃에게 전해야 할 것"이라면서 "늘 하느님 부르심 응답에 귀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견진교리를 가르친 원목담당 오선희(성가소비녀회) 수녀는 "수업을 마치고 쉬는 시간을 이용해 견진교리에 참석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그들 내면에 있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며 "학생들이 언제나 하느님을 찾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평화신문 2009-10-25 김상술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