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교구[평화신문] 광주 세나뚜스 단장
- 작성자 : 홍보
- 등록일 : 2009-09-24
- 조회수 : 984
"성모 마리아께서 보여주신 순종과 순명의 모범을 충실히 따르는 성모님 군대가 되도록 이끌겠습니다."
13일 광주 중재자이신 마리아 세나뚜스 단장으로 선출된 김남철(요한 마리아 비안네, 60)씨가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김 단장은 1988년 전남 나주본당에서 세례를 받은 직후부터 레지오 마리애 단원으로 활동하며 20년 넘게 성모님께 충성을 바쳐왔다.
그동안 꾸리아단장, 꼬미시움단장을 역임했고 2002년부터는 세나뚜스 서기를, 2006년부터는 세나뚜스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광주대교구 레지오 마리애 활성화에 헌신해왔다.
"큰 직책을 맡아 두렵기도 하지만 하느님 일이기에 기쁘게 받아들였습니다. 기도하고 의탁하면 무엇이든 들어주시는 든든한 하느님이 계시지 않습니까. 앞으로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을 위한 교육에 힘쓰겠습니다."
김 단장은 하느님에 대한 굳은 믿음을 강조하며 레지오 마리애가 성모 마리아 영성으로 더욱 무장해 말씀을 실천하는 신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단장은 "요즘 활동하지 않는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우려스럽다"면서 "단원들과 간부들이 서로 일치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 중재자이신 마리아 세나뚜스 산하에는 전주ㆍ제주ㆍ부산ㆍ마산 레지아가 있으며 광주지역에는 꼬미시움 19개, 꾸리아 101개, 쁘레시디움 1562개가 있다. 행동단원은 1만5000여 명이며 협조단원은 1만7000여 명이다.
광주 세나뚜스는 1953년 5월 목포 산정동본당 치명자의 모후 쁘레시디움 외 2개의 쁘레시디움으로 시작했다. 이후 1956년 8월 꾸리아가 설립됐고 같은해 12월 꼬미시움으로 승격했다. 1958년 7월에 한국 중재자이신 마리아 세나뚜스가 설립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그동안 꾸리아단장, 꼬미시움단장을 역임했고 2002년부터는 세나뚜스 서기를, 2006년부터는 세나뚜스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광주대교구 레지오 마리애 활성화에 헌신해왔다.
"큰 직책을 맡아 두렵기도 하지만 하느님 일이기에 기쁘게 받아들였습니다. 기도하고 의탁하면 무엇이든 들어주시는 든든한 하느님이 계시지 않습니까. 앞으로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을 위한 교육에 힘쓰겠습니다."
김 단장은 하느님에 대한 굳은 믿음을 강조하며 레지오 마리애가 성모 마리아 영성으로 더욱 무장해 말씀을 실천하는 신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단장은 "요즘 활동하지 않는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우려스럽다"면서 "단원들과 간부들이 서로 일치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 중재자이신 마리아 세나뚜스 산하에는 전주ㆍ제주ㆍ부산ㆍ마산 레지아가 있으며 광주지역에는 꼬미시움 19개, 꾸리아 101개, 쁘레시디움 1562개가 있다. 행동단원은 1만5000여 명이며 협조단원은 1만7000여 명이다.
광주 세나뚜스는 1953년 5월 목포 산정동본당 치명자의 모후 쁘레시디움 외 2개의 쁘레시디움으로 시작했다. 이후 1956년 8월 꾸리아가 설립됐고 같은해 12월 꼬미시움으로 승격했다. 1958년 7월에 한국 중재자이신 마리아 세나뚜스가 설립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 평화신문 2009-09-27 김상술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