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이하 ‘사형폐지위’)가 제2회 생명 문예 공모전 “살아 숨 쉬는 모든 이 - 두 번째”를 2009년 9월 7일(월)부터 11월 6일(금)까지 개최한다.

사형폐지위는 지난 2008년에 생명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하여 다섯 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 다섯 편에 별도의 제작지원기금을 전달하였고 올해 영상물로 완성하여 10월 10일 세계사형폐지의 날에 즈음하여 생명단편 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지난해의 시나리오 부문이 비교적 전문적인 분야였다면, 올해 개최하는 수필부문은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들은 물론 군인, 교정시설 수용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문이기 때문에 좀더 많은 이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2010년에는 단편소설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최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공모기간     2009년  9월 7일(월) ~ 11월 6일(금)

당선발표     2009년 12월  1일(화)    

시상            2009년 12월  8일(화)  

공모내용      사형제도에 대한 진솔한 고민 또는 자신의 생각,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체험 등을 담은 수필

공모분량      A4 용지 3~5매(글씨 크기 11 Point, 줄 간격 180%)           

신청자격      제한 없음(종교와 상관 없음)  
                   1인 1편 이상 제출 가능. 단 수상은 1인 1편임

제출서류     수필 원고 1부      
                   간략한 본인 소개(연락처와 이메일을 꼭 적어주세요)

제출방법      E-mail 또는 우편접수(11월 6일까지 우체국 소인분까지 한함)

제출처         우) 143-912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 1동 643-1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생명 수필 공모전 담당자 앞       
                   Tel: 02) 460-7622  E-mail: cbckcjp@hanmail.net  
             
시상내역       일반 : 생명상 1명 100만원, 평화상 2명 50만원, 정의상 2명 20만원
                    청소년 : 생명상 1명 100만원, 평화상 2명 50만원, 정의상 2명 20만원
    
심사위원      홍세화(작가, 한겨레 기획위원) - 심사위원장
                     공지영(작가)
                     이창영(신부, 매일신문사 사장)
                     김형태(변호사,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운영위원장)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09-08-28 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