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광주대교구 교회소식

광주대교구는 17일 광주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1층에서 교구장 최창무 대주교 주례로 '바오로딸 미디어센터' 축복식을 가졌다.

이날 축복식에는 김희중 대주교,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 신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성바오로딸 수도회가 운영하는 바오로딸 미디어센터(센터장 이경숙 수녀)는 영상매체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수도회가 이같은 교육기관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광주대교구가 처음이다.

센터장 이경숙 수녀는 "광주대교구 사목에 맞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개발할 예정이다"면서 "문화의 복음화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문의 : 062-380-2880, 바오로딸 미디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