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CBCK[평화신문] 정 추기경, 김희중 대주교와 환담
- 작성자 : 홍보
- 등록일 : 2009-07-24
- 조회수 : 558
▲ 정진석 추기경과 김희중 대주교가 손을 잡고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 15일 서울 명동 주교관 추기경 집무실에서 최근 광주대교구 부교구장에 임명된 김희중 대주교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정 추기경은 김 대주교가 막막하고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는 말을 꺼내자 "고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 가장 많이 하신 말씀이 '두려워 하지 말라'였다"면서 김 대주교를 격려했다.
정 추기경은 이어 "광주대교구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비약적 발전을 이루게 되길 바란다"며 "하느님께서 가장 적합한 사람을 정해주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대주교가 교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며 "영육간에 건강하기를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주교는 정 추기경의 격려와 축하에 감사를 표하고 "하느님 뜻에 따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추기경은 김 대주교가 막막하고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는 말을 꺼내자 "고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 가장 많이 하신 말씀이 '두려워 하지 말라'였다"면서 김 대주교를 격려했다.
정 추기경은 이어 "광주대교구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비약적 발전을 이루게 되길 바란다"며 "하느님께서 가장 적합한 사람을 정해주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대주교가 교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믿는다"며 "영육간에 건강하기를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주교는 정 추기경의 격려와 축하에 감사를 표하고 "하느님 뜻에 따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평화신문 2009-07-26 글 박수정 기자 사진 백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