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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CBCK[주교회의] 교황청, 2009년판「교회 통계 연감」발행

  • 작성자 :  홍보
  • 등록일 :  2009-06-11
  • 조회수 :  477
세계 가톨릭 신자 11억 4665만 6천명, 총인구의 17.3%
한국 479만 6천명으로 226개 국가 중 48번째

교황청 국무원 통계처가 2009년판「교회 통계 연감」(Statistical Yearbook of the Church 2007)을 발행했다.
 
신자 수
이번 통계에 따르면, 2007년 12월 31일 현재 세례 받은 가톨릭 신자 총수는 11억 4665만 6천명으로 세계 총인구 66억 1709만 7천명(2007년 6월 30일 기준 UN「인구 연감」)의 17.3%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1590만명 증가한 수치다.

전년도에는 65억 4282만 4천명 가운데 11억 3075만명이 가톨릭 신자였다.
 
대륙별 인구에 대한 신자 비율을 보면, 아메리카가 62.7%(5억 6857만명)로 가장 높고, 유럽 40.1%(2억 8324만명), 오세아니아 26.4%(902만 7천명), 아프리카 17.5%(1억 6492만 5천명), 아시아 3.0%(1억 2089만 4천명) 순이다.
 
세계에서 가톨릭 신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브라질(1억 5970만명)이며, 그 뒤로 멕시코(9721만 5천명), 필리핀(7197만 3천명), 미국(6778만명), 이탈리아(5693만 3천명), 프랑스(4669만명) 순이다. 한국은 479만 6천명으로 226개 국가 중 48번째였으며,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5번째로 집계됐다.
 
교구와 본당
교구(성직 자치구, 자치 수도원구, 자치 선교구 포함) 수는 총 2936개(라틴 예법 2718개, 동방 예법 218개)이며, 사목구 수는 43만 6788개이다. 사목구는 본당 사목구 21만 8383개(50.0%), 공소 12만 5658개(28.8%), 기타 9만 2747개(21.2%)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구당 평균 본당 사목구 수는 149개이다. 본당 사목구 가운데 사제가 사목하는 곳은 21만 3674개이다.
 
사도직 인력 현황
교회의 사도직 인력 현황을 보면, 주교 4946명, 신부 40만 8024명(교구 신부 27만 2431명, 수도회 신부 13만 5593명), 종신 부제 3만 5942명, 수사 5만 4956명, 수녀 74만 6814명, 재속회원 2만 7443명, 평신도 선교사 25만 464명, 교리교사 299만 3354명이다.
 
사제 양성 기관
사제 양성 기관은 총 6781개로, 그 가운데 교구 사제 양성 기관은 3288개, 수도 사제 양성 기관은 3493개이다. 철학,신학 과정에 있는 사제 지망자 수는 11만 5919명이다.
 
교육 기관과 학생 수
교육 기관과 소속 학(원)생 수를 살펴보면, 유치원이 6만 7264개에 638만 6497명, 초등학교가 9만 1694개에 2980만 338명, 중고등학교가 4만 1210개에 1677만 8633명이다.
 
사회 복지 기관
사회 복지 기관은 11만 7467개로, 여기에는 병원, 장애인 시설, 고아원, 탁아소, 혼인 상담소, 사회교육 또는 재교육 시설 등이 포함된다.
 
성사 생활
2007년의 영세자 수는 1683만 8065명명으로, 이 가운데 만 7세 미만의 유아 영세자가 1423만 9906명(84.6%), 그 이상의 어른 영세자가 259만 8159명(15.4%)이다.
교회 예식으로 혼인한 사람은 300만 2661명인데, 이 가운데서 27만 275(9.0%)명은 혼종혼(混宗婚)이다.
견진성사를 받은 사람은 890만 8609명, 첫영성체자는 1103만 1706명이다.
 
©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09-06-08 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