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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교구[가톨릭 신문] 5·18 민중항쟁 29돌 기념미사

  • 작성자 :  홍보
  • 등록일 :  2009-05-29
  • 조회수 :  415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5·18 민중항쟁 29돌 기념미사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재학 신부)는 5월 18일 오후 7시30분 광주 남동 5·18기념성당에서 사제단과 수도자, 신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장 최창무 대주교 주례로 ‘5·18 민중항쟁 29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성명을 발표했다.
 
정평위는 이날 ‘5·18 민주화운동 29주기를 맞으며’란 성명에서 “5·18 민중항쟁 29주기를 맞는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자 하는 교회의 사명을 되새기며 주님께서 아파하는 곳,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눈길을 거두지 않을 것임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최창무 대주교는 이에 앞서 미사강론을 통해 “광주대교구 공동체는 5·18 민중항쟁을 통해 정의를 외치고, 한국에 천주교가 있음을 온 나라에 선포하며, 진리의 증인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면서 “이 항쟁을 오늘날 파스카 신비로 기억하며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도록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 가톨릭 신문 2009-05-24 마삼성 광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