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광주대교구 교회소식

광주대교구 사목국은 3월 26일 광주가톨릭대 평생교육원 대성당에서 교구장 최창무 대주교 주례로 공소 선교사 자격 수여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자격 수여식을 통해 파견된 선교사 4명은 공소사목 동반자와 신자들의 축하 격려를 받으며 하느님 말씀을 전하며 공소사목에 헌신할 것을 약속 했다.

최창무 대주교는 미사강론에서 “선교사들은 우리 교구의 소중한 자산이다”면서 “선교사들은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선교지에서 하느님 영광과 구원을 위해 기쁘고 당당하게 복음을 선포하고 삶으로 증거하라”고 당부했다.

이로써 교구 ‘1면 1공소 운동’일환으로 2003년부터 시작된 선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선교사는 26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