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CBCK주교회의 2009년 춘계 정기총회 결과
- 작성자 : 홍보
- 등록일 : 2009-04-02
- 조회수 : 476
주교회의 2009년 춘계 정기총회 결과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2009년 3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춘계 정기총회를 열고 아래와 같이 결정하였다.
1. 주교회의 교리교육위원회가 제출한『청년 교리서』(시안) 총 7권 가운데 제3권 「순례의 길을 걷는 하느님의 백성」의 출판을 승인하였다.
주교회의 총회의 승인을 받은 제1권 「믿음은 삶의 첫 걸음」과 제2권 「나의 생명 나의 구원」은 각각 2008년 4월 3일과 2009년 1월 23일에 출판되었다.
2. 주교회의 정기총회를 마치며 ‘국민들에게 보내는 글’을 발표한다(첨부).
3. 주교단과 수도회가 공동 관심사를 정기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현재 연 2회 열리는 ‘주교회의 상임위원회와 남녀수도회장상연합회 회장단 간담회’를 격상시키고 그 명칭을 ‘주교와 수도자 협의회’(Council of Bishops and Religious)로 결정하였다.
4.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 생명31 운동본부의 정식 명칭을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 생명운동본부’(The Pro-Life Activities of the CBCK)로 변경하였다.
5. 2012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리는 제50차 세계성체대회에 참가할 한국 대표로 권혁주 주교를 선출하였다.
앞으로 한국 대표로 선출된 권혁주 주교를 중심으로 주교회의는 아일랜드 세계성체대회의 공식 참가단을 모집할 것이다. 세계성체대회는 4년마다 열리며 제48차 세계성체대회(2004년 10월 10-17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는 장봉훈 주교가, 제49차 세계성체대회(2008년 6월 15-22일, 캐나다 퀘벡)에는 최기산 주교가 한국 대표로 참가하였다.
6. 이번 총회로 주교회의 사무처장 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총장이던 배영호 신부의 임기가 만료되어 서울대교구 이기락 타대오 신부(1980년 사제 수품)를 주교회의 사무처장 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임명하였다.
7. 주교회의 교육위원회가 “2010 가톨릭 교육자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는 보고를 들었다.
주교회의 교육위원회가 주최하고, 가톨릭 교육자 대회 준비위원, 상지회, 교수회, 유아․초등․중등 교육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국 가톨릭 학교 교육의 변화와 쇄신’이라는 주제로 2,0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2010년 5월 16일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과 동성고등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CBCK 2009-03-19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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