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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교구광주서 4대 종교가 함께 재활용장터 연다

  • 작성자 :  홍보
  • 등록일 :  2009-04-02
  • 조회수 :  485
가톨릭과 개신교, 원불교, 불교 등 광주지역 4대 종교가 함께 재활용 장터 '보물섬'을 열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광주 무각사에 따르면 28일 오전 11시 광주 상무지구 5.18기념공원 내 무각사 주차장에서 천주교 광주대교구의 김희중 총대리주교와 원불교광주전남교구의 김 현 교구장, 광주 무진교회 장관철 목사, 무각사 주지 청학스님 등 4대 종교 지도자가 나서 장터를 연다.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재활용장터는 가족과 학교, 기업, 동호회 등 누구나 참여해 중고 물품이나 개인 창작품을 사고팔 수 있다.
 
수익금의 10%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액 쓰이며 장터에 참가해 기부를 하면 기부증서를 발급하고 중고생들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준다(문의 : 재활용장터 보물섬 운영팀 062-385-0108).
 
© 연합뉴스 2009-03-23  형민우 기자 minu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