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교구천주교광주대교구, '코로나19' 확산 전남지역 본당 미사.모임 전면 중단...전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해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7-07
- 조회수 : 1042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오늘(5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광주시에 이어 전라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감염증 확산을 막고 지자체의 위기 대응 조치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내일(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전남지역 모든 본당과 기관의 미사와 모임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지역적 특성상 감염 위험으로부터 충분히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본당 신부의 재량에 따라 미사를 봉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반드시 실내 50인, 실외 100인 미만의 교우만 미사에 참례할 수 있도록 미사 횟수를 조정하고 마스크 착용과 교우간 거리두기, 방명록 작성이나 바코드 사용, 성당내 소독,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했습니다.
이로써 광주대교구 소속 140개 본당(광주 54개, 전남 86개)에서는 모든 미사와 모임, 행사가 중단됐습니다.
한편 광주가톨릭평화방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미사 중단으로 미사에 참례하지 못하는 신자들을 위해 지난 3일부터 라디오를 통해 오전 10시 30분~11시까지 매일 미사를 중계 방송하고 있습니다.
또,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공식SNS인 유튜브(광주가톨릭평화방송 검색)와 페이스북(광주가톨릭평화방송on-air 검색)채널을 통해서도 매일 미사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다만, 예외적으로 지역적 특성상 감염 위험으로부터 충분히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본당 신부의 재량에 따라 미사를 봉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반드시 실내 50인, 실외 100인 미만의 교우만 미사에 참례할 수 있도록 미사 횟수를 조정하고 마스크 착용과 교우간 거리두기, 방명록 작성이나 바코드 사용, 성당내 소독,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했습니다.
이로써 광주대교구 소속 140개 본당(광주 54개, 전남 86개)에서는 모든 미사와 모임, 행사가 중단됐습니다.
한편 광주가톨릭평화방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미사 중단으로 미사에 참례하지 못하는 신자들을 위해 지난 3일부터 라디오를 통해 오전 10시 30분~11시까지 매일 미사를 중계 방송하고 있습니다.
또,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공식SNS인 유튜브(광주가톨릭평화방송 검색)와 페이스북(광주가톨릭평화방송on-air 검색)채널을 통해서도 매일 미사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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