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교구천주교광주대교구, ‘코로나19’ 미사 중단...신자들 '온라인 미사' 호응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3-03
- 조회수 : 1088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오는 5일까지 모든 미사와 모임을 중단한 가운데 사제들은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 계정과 본당 유튜브 등을 활용해 온라인 미사를 주례하며 신자들과 함께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주일인 어제(1일) 월산동본당 주임인 손대철 신부는 유튜브를 통해 본당 신자들과 미사를 함께 했습니다.
이날 미사에는 본당 신자 100여명이 동시에 접속해 '온라인'을 통해서나마 미사를 봉헌하며, 한마음으로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지혜를 모을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 피아골피정집 관장인 김연준 신부도 자신이 직접 개설한 '김연준 신부의 가톨릭 신앙방송'이라는 밴드를 통해 신자들과 미사를 함께 했습니다.
김 신부가 개설한 이 밴드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수는 전국 각지에서 모두 2천6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목포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사목하고 있는 이준 신부도 자신의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자들과 사순 제1주일 미사를 바쳤습니다.
신자들은 이준 신부가 주례한 온라인 미사 영상에 110여명이 '좋아요'와 90여건의 '댓글'로 호응을 보였고, 조회수만도 810여회를 넘겼습니다.
이처럼 비록 본당은 아니지만 온라인을 통해 미사를 함께 한 신자들은 한결 같이 '온라인'에서 미사를 주례해 준 사제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한편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오는 5일까지 모든 미사와 레지오 등 모든 모임과 회합을 중단했습니다.
< 저작권자(c)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주일인 어제(1일) 월산동본당 주임인 손대철 신부는 유튜브를 통해 본당 신자들과 미사를 함께 했습니다.
이날 미사에는 본당 신자 100여명이 동시에 접속해 '온라인'을 통해서나마 미사를 봉헌하며, 한마음으로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지혜를 모을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 피아골피정집 관장인 김연준 신부도 자신이 직접 개설한 '김연준 신부의 가톨릭 신앙방송'이라는 밴드를 통해 신자들과 미사를 함께 했습니다.
김 신부가 개설한 이 밴드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수는 전국 각지에서 모두 2천6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목포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사목하고 있는 이준 신부도 자신의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자들과 사순 제1주일 미사를 바쳤습니다.
신자들은 이준 신부가 주례한 온라인 미사 영상에 110여명이 '좋아요'와 90여건의 '댓글'로 호응을 보였고, 조회수만도 810여회를 넘겼습니다.
이처럼 비록 본당은 아니지만 온라인을 통해 미사를 함께 한 신자들은 한결 같이 '온라인'에서 미사를 주례해 준 사제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한편 천주교광주대교구는 오는 5일까지 모든 미사와 레지오 등 모든 모임과 회합을 중단했습니다.
< 저작권자(c)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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