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교구4일 '축성 생활의 날' 미사 봉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0-02-07
- 조회수 : 231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는 내일(4일) 오전 10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성당에서 옥현진 총대리 주교가 주례한 가운데 '제24차 축성생활의 날 미사'를 봉헌합니다.
앞서 한국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회장인 박현동 아빠스는 '축성 생활의 날'을 맞아 발표한 담화에서 수도자들을 위한 기도를 당부했습니다.
박 아빠스는 “성소자와 사도직이 줄어들면서 어려움이 있지만 축성 생활의 복음적 생명력에 대한 신뢰 상실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수도자들은 빛나는 증언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부르심에 응답하는 이들이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 1997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주님 성탄 대축일 40일째가 되는 2월 2일을 '축성 생활의 날'로 정하고 봉헌의 삶을 사는 수도자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 통계'에 따르면 교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체 수도자는 지난 2016년 539명, 2017년 554명, 2018년 5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광주대교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도회는 2018년 12월 기준으로 남자 수도회의 경우 '성골롬반 외방선교회'와 '과달루페 외방선교회' 등 선교회 2곳을 포함해 교황청 설립 수도회 12개 등 모두 14개가, 여자 수도회는 '노틀담수녀회' 등 교황청 설립 수도회 23곳과 '성삼의 말씀수녀회' 등 교구 설립 수도회 10곳 등 모두 33개 수도회가 있습니다.
<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앞서 한국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회장인 박현동 아빠스는 '축성 생활의 날'을 맞아 발표한 담화에서 수도자들을 위한 기도를 당부했습니다.
박 아빠스는 “성소자와 사도직이 줄어들면서 어려움이 있지만 축성 생활의 복음적 생명력에 대한 신뢰 상실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수도자들은 빛나는 증언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부르심에 응답하는 이들이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 1997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주님 성탄 대축일 40일째가 되는 2월 2일을 '축성 생활의 날'로 정하고 봉헌의 삶을 사는 수도자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 통계'에 따르면 교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체 수도자는 지난 2016년 539명, 2017년 554명, 2018년 5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광주대교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도회는 2018년 12월 기준으로 남자 수도회의 경우 '성골롬반 외방선교회'와 '과달루페 외방선교회' 등 선교회 2곳을 포함해 교황청 설립 수도회 12개 등 모두 14개가, 여자 수도회는 '노틀담수녀회' 등 교황청 설립 수도회 23곳과 '성삼의 말씀수녀회' 등 교구 설립 수도회 10곳 등 모두 33개 수도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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