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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교구제2회 광주가톨릭비움.나눔페스티벌 다음달 5일 개막...23일 동안 행사 ‘다채’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9-28
  • 조회수 :  511
제2회 광주가톨릭비움나눔페스티벌 포스터
<포스터제공=제2회 광주가톨릭비움나눔페스티벌 사무국>
ⓒ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가 주최하고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2회 광주가톨릭비움나눔페스티벌이 다음달 5일 오후 5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27일까지 23일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이번 페스티벌의 개막식은 피아트오케스트라와 감성무 콜라보 공연, 전시장 투어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예술가와 함께하는 아트피크닉과 버스킹 공연을 선보입니다.

 

특히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브레디관 3층과 헨리관 지하, 야외공원에서는 '-투영,공진(共振)'이라는 주제로 스테인드글라스와 미디어아트, 천연염색, 회화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갤러리 현()’에서는 광주가톨릭미술회가 마련한 특별전이 펼쳐집니다.

 

'5.18닥종이 인형''교유청을 그리다', '지역작가 사생시연회' 등의 프로젝트가 펼쳐지고, '유리공예체험''천연염색체험', '다도체험', 화가가 그려주는 내 얼굴', '어린이라디오'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음달 6일 오전 10시부터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에서는 광주전남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회 비움나눔 사생대회'가 열려 익어가는 가을 풍경을 화폭에 담게 됩니다.

 

사생대회는 전화(062-380-2882)나 현장에서 접수하며 엄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선정해 수여할 예정입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는 초대의 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를 맞는 페스티벌의 주제는 '비움''나눔'이다""비우고 나눈다는 것은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실천해야 할 아름다운 덕목 가운데 하나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주교는 이어, "비움, 나눔 페스티벌은 모두를 위한 장이다""즐겁게 노래 부르고 그림을 감상하며 외부의 환경 미수 벤치에 앉아 오랜만에 자신과의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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