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교구사창본당, “어린이 18명 세례, 첫영체 받아”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8-05-24
- 조회수 : 342
사창본당 어린이들이 첫영성체 교리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천주교광주대교구 사창본당 제공> |
ⓒ 광주가톨릭평화방송 |
(광주가톨릭평화방송) 이선영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 사창본당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오요안 주임신부 주례로 세례식과 첫영성체 미사를 봉헌합니다.
이날 미사에서 세례와 첫영성체를 받는 어린이는 모두 18명으로 이 가운데 6명은 세례와 첫영성체를 함께 받을 예정입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가 발행한 ‘2017 광주대교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세례를 받은 유아 영세자는 모두 1천207명이었습니다.
사창본당 오요안 주임신부는 “요즘 어린이들이 없어 주일학교 존폐 문제가 심각한데 사창성모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컸다”며 “선생님들의 교육과 지도 덕분에 많은 어린이들이 신앙을 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오 신부는 이어, “어린이들은 교회 미래의 자산”이라며 “이런 좋은 기운이 농촌에 널리 전파됐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교회가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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