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교구[가톨릭신문] 광주 신동본당 50주년, 지난 1년간 펼친 기도와 선교, 사랑 실천 봉헌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7-11-14
- 조회수 : 362
11월 4일 광주 신동본당 설립 50주년 기념미사에서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와 총대리 옥현진 주교가 신자들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광주 신동본당(주임 양준 신부)은 11월 4일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본당 설립 50주년 기념미사와 축하식을 열었다.
신동본당은 특히 본당 설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신앙 실천 운동을 벌이고 그 결실인 신구약 성경 완필본과 묵주기도 90만단 봉헌패, 신동본당 50년사 등을 기념미사 중에 봉헌했다.
본당 전 신자들은 설립 50주년을 준비하면서 매일미사 참례와 성경 이어쓰기, 묵주기도 50만단 봉헌, 불우이웃 돕기, 전교활동, 나눔과 참여 등 6가지 생활 실천 운동을 펼쳐왔다.
김희중 대주교는 이날 미사 강론에서 “이웃에 대한 사랑 없이는 하느님에 대한 사랑도 있을 수 없다”면서 “50세가 된 본당 공동체가 영적으로 더욱 성장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소금과 빛의 역할을 더 잘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본당은 1967년 1월 원동본당에서 분리, 신설됐으며 같은 해 4월 성당을 봉헌했다.
1985년에는 성당을 증축했으며 1992년에는 교육관과 사제관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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