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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교구[CPBC뉴스]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별밭공동체, 오는 22일 개원 30주년 기념 축복식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7-06-26
  • 조회수 :  265
ⓒ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제공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기자 = 뇌병변 장애인 생활시설인 별밭공동체가 오는 22일 천주교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가 주례한 가운데 개원 30주년을 맞아 최근 증축 공사를 마친 생활 시설에 대한 축복식을 개최합니다.

 

광주시 북구 금곡동에 있는 장애인 생활시설인 별밭공동체는 지난 1987년 사회복지법인인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가 설립해 지난 30년 동안 장애인들의 보육과 자립에 힘써왔습니다.

 

특히 장애아동들의 교육과 사회생활 훈련, 자립생활 지원 등 장애인들의 사회적응에 관심을 갖고 헌신해왔습니다.

 

개관 이후 보금자리가 금곡동과 우산동, 산수동, 일곡동 등으로 수차례 옮겨 다니는 어려움 속에서도 장애인들을 보살펴온 별밭공동체는 지난 2007년 뇌병변 장애인 생활시설로 공식 인가를 받았고, 현재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가 직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별밭공동체에는 12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공간 등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시설증축 공사에 착공해 지난달 준공했습니다.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 새로운 생활시설은 건축면적 1420로 지상 1층에 생활실 2개동으로 완공돼 20여명의 장애인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새 보금자리로 탈바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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