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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CPBC뉴스] 광주가톨릭평화방송 예비신자 방송교리 ‘첫 결실’‥새 신자 6명 배출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7-03-03
- 조회수 : 334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기자 = 광주가톨릭평화방송이 전국 최초로 방송을 통해 실시한 예비 신자 교리 교육을 통해 6명의
예비 신자들이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납니다.
예비 신자들이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납니다.
주일인 오는 26일 오전 10시 천주교 농성동 본당에서 김태균 주임신부 주례로 거행되는 이번 세례식에서는 모두 6명의 예비
신자들이 지난해 6월부터 이달까지 모두 9개월 동안의 예비자 교리교육을 마치고 세례를 받습니다.
광주가톨릭평화방송은 농성동본당 김태균 신부의 도움을 받아 한국 천주교 예비신자 교리서를 활용해 ‘예비신자 이전기간’과
‘예비신자 기간’, 그리고 ‘정화와 조명의 기간’을 거치는 등 예비신자를 위한 교리를 방송했습니다.
특히 세례성사를 받기까지 마음의 준비는 물론 예비 신자들에게 신앙과 기도의 핵심이 담긴 가르침을 전했습니다.
무엇보다 방송교리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두달에 한 번씩 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미사참석카드’확인과 ‘성경쓰기’, ‘방송
문제풀이’ 등 예비신자로서 갖춰야할 기본 소양에 대해 교육 받았습니다.
광주가톨릭평화방송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한 예비신자를 위한 방송교리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게 함으로써 방송을 통한
복음화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예비 신자들은 “개인사정으로 교리교육을 받지 못하는 예비신자들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어플 서비스가 큰 장점이었다”며 “앞으로 성숙한 신앙인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6명의 새 신자들은 앞으로 자신들의 거주지가 속해 있는 본당으로 교적을 옮기고 신앙생활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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