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교구[CPBC뉴스] 여수 선원동성당, ‘과달루페 외방선교회 기념성당’ 지정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11-29
- 조회수 : 351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기자 = 천주교 선원동 성당이 과달루페 외방선교회 기념성당으로 지정됩니다.
선원동성당은 과달루페 외방선교회의 한국 선교 20주년을 기념해 ‘과달루페회 성모’를 주보로 세워진 성당으로 지난 1983년 6월6일 성당 봉헌식때 세워진 머릿돌에는 ‘과달루페회 외방선교회 한국 진출 기념성당’이라고 새겨져 있지만 기념성당으로 지정됐다는 기록은 남아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과달루페 외방선교회는 제5대 교구장이었던 현 하롤드 대주교의 요청으로 지난 1963년부터 여수와 순천지역 성당을 중심으로 교구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했으며, 선원동성당은 과달루페 외방선교회 한국 선교 20주년을 기념해 세워졌습니다.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는“기념성당 지정을 통해 그동안 베풀어준 과달루페 성모님의 전구에 감사하고 반세기가 넘도록 타향에서 복음 선포를 위해 노력해준 과달루페 외방선교회 사제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공유하기 화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