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교구[광주PBC뉴스] 광주대교구 병원사목, 다음달 11일 세계 병자의 날 미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1-28
- 조회수 : 551
(광주평화방송)
김선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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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광주대교구
사회사목국 병원사목은 다음달 11일 제24차 ‘세계 병자의 날’을 맞아 ‘주교님과 함께하는 미사’를 봉헌합니다.
광주대교구 병원 사목은 다음달 11일 저녁 6시 광주보훈병원 2층 대강당에서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가 주례한 가운데 ‘세계 병자의 날’미사를 봉헌할 예정입니다.
특히 병상에 누워있는 환자들을 위해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병자들과 그들을 돌보는 가족, 의료의들과 원목봉사자들을 위해 9일 기도를 바칠 예정입니다.
이 기간에 광주대교구에서 원목을 담당하고 있는 병원에서는 입원해 있는 환자들의 본당을 파악해 본당 공동체가 환자인 교우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각 본당에 입원해 있는 환우들의 명단을 보내줄 예정입니다.
한편 교황 요한바오로 2세는 지난 1992년 ‘세계 병자의 날’을 선포했으며, 특히 이날에는 열심히 기도를 바치고 병자의 얼굴에서 그리스도의 모습을 알아보기 위한 기회가 돼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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