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교구[가톨릭신문] 광주사회복지회 ‘나눔의 첫걸음’ 100호 기부자 탄생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6-01-20
- 조회수 : 509
▲ 12월 9일 광주대교구장 집무실에서 열린 나눔의 첫걸음 100호 전달식. 왼쪽부터 기부자 어머니 정덕순씨, 기부자 이선영씨와 둘째 아들 김승우군,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장 최기원 신부.
사회복지법인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회장 최기원 신부) ‘나눔의 첫걸음’의 100호 전달식이 12월 9일 오후 3시 광주대교구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100호의 주인공은 이선영(제노비아·38·광주 월산동본당)씨로, 이씨는 지난 10월 23일 태어난 둘째 아들 김승우군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나눔의 첫걸음’은 교구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3년 10월 시작됐다. 시작한 지 2년 만에 102호 기부자까지 나왔다. 매주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나눔의 첫걸음은 생애주기별 기부로써 돌, 승진, 장학금, 취업, 결혼 등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있다. 신자들뿐만 아니라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의 활동을 보고 함께하고자 하는 지역주민들의 참여도 있었다.
이중 첫돌 기념 기부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생일, 결혼, 취업, 장학금 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전 기부자들의 재기부도 꾸준하다. 또한 광주교도소 반석공소의 재소자들, 본당 첫영성체 어린이들, 본당 레지오의 동참도 있었다.
김희중 대주교는 “자기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어려운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선뜻 내놓는 분들을 보니 아직 우리 사회에 희망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사회의 어려운 이들과 함께하는 이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100호의 주인공은 이선영(제노비아·38·광주 월산동본당)씨로, 이씨는 지난 10월 23일 태어난 둘째 아들 김승우군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나눔의 첫걸음’은 교구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3년 10월 시작됐다. 시작한 지 2년 만에 102호 기부자까지 나왔다. 매주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나눔의 첫걸음은 생애주기별 기부로써 돌, 승진, 장학금, 취업, 결혼 등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있다. 신자들뿐만 아니라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의 활동을 보고 함께하고자 하는 지역주민들의 참여도 있었다.
이중 첫돌 기념 기부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생일, 결혼, 취업, 장학금 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전 기부자들의 재기부도 꾸준하다. 또한 광주교도소 반석공소의 재소자들, 본당 첫영성체 어린이들, 본당 레지오의 동참도 있었다.
김희중 대주교는 “자기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어려운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선뜻 내놓는 분들을 보니 아직 우리 사회에 희망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사회의 어려운 이들과 함께하는 이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nicolao@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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