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교구[평화신문] 나주 지역 어르신의 복지 위해 달린 10년 축하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12-03
- 조회수 : 383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나주시노인복지관(관장 윤종윤 신부)은 10월 22일 전남 나주 영산동 복지관 현지에서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이날 기념사에서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는 사랑과 봉사로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변화무쌍한 시대 속에 나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며 “복지관이 어르신들을 편히 모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주교는 그간 복지관 운영에 도움을 준 강인규 나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005년 개관한 나주시노인복지관은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시작으로 2007년 무료경로식당을 여는 등 노인복지사업을 확대해 갔다. 2011년 복지관에 실버카페를 개소했으며, 지난해엔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한글교실’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하루 어르신 300여 명이 복지관을 이용한다.
윤종윤 관장 신부는 “복지관을 위해 애써 주신 분과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는 이날 기념사에서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는 사랑과 봉사로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변화무쌍한 시대 속에 나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며 “복지관이 어르신들을 편히 모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주교는 그간 복지관 운영에 도움을 준 강인규 나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005년 개관한 나주시노인복지관은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시작으로 2007년 무료경로식당을 여는 등 노인복지사업을 확대해 갔다. 2011년 복지관에 실버카페를 개소했으며, 지난해엔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한글교실’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하루 어르신 300여 명이 복지관을 이용한다.
윤종윤 관장 신부는 “복지관을 위해 애써 주신 분과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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