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화방송 피아트 도미니(Fiat Domini) 소년합창단(이하 소년합창단)은 9월 4일 오후 4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환우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었다.
환우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다양한 예술·공연단을 초청해온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개원 11주년을 맞아 소년합창단을 초청했다. 아이들의 맑고 밝은 목소리가 환우들에게 좋은 반응을 일으킬 것이란 기대에서다.
소년합창단원들은 ‘놀이동요’ ‘아리랑’ 같은 친숙한 곡들뿐만 아니라 라틴어로 된 성가들도 함께 노래했다. 또한 기타, 오카리나를 이용한 다양한 연주곡도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18일 창단된 소년합창단은 1월 사제·부제 서품식 성인호칭기도를 부르며 공식 활동을 시작해 성당 봉헌식 특송, 성음악미사, 음악제 출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회소식
교구[가톨릭신문] 광주PBC 소년합창단, 환우와 함께하는 음악회 열어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10-01
- 조회수 : 583
▲ 광주평화방송 피아트 도미니(Fiat Domini) 소년합창단이 9월 4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환우와 함께하는 음악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김진영 기자 (nicolao@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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