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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교구[가톨릭신문] 바오로딸 광주서원, 이전 새단장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07-31
  • 조회수 :  839
 ▲ 광주가톨릭대 평생교육원 헨리관 1층으로 이전한 바오로딸 광주서원.
지난 1990년 광주 북동성당 앞에서 문을 연 바오로딸 광주서원(분원장 강인숙 수녀)이 광주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헨리관 1층으로 이전해 6월 19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헨리관 1층은 다목적홀로 사용되던 장소로 광주가톨릭대학교 50주년 역사사진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사진전 등이 열린 바 있다. 바오로딸 광주서원이 사용하지 않는 공간은 화랑으로 꾸며졌다. 또한 서원 내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있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오로딸 광주서원 분원장 강인숙 수녀는 “우리 서원은 차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도 있고 산책을 하다 들를 수도 있는 아름다운 문화공간”이라며 “바로 옆에는 성 요한 바오로 2세가 방문했던 자리인 파파가든이 위치해 있기도 하고 여러모로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원 내에는 7월 18일까지 박혜영(율리아) 작가의 십자가 도예 전시회가 진행 중이고, 축복식은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7월 3일 오후 2시에 거행될 예정이다.


김진영 기자 (nicolao@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