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교구[가톨릭신문] 광주 엠마우스복지관,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펼쳐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11-05
- 조회수 : 524
엠마우스복지관(관장 장비)은 8일 오후 1시 광주광역시 금남로에서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11회 광주충장축제를 기념하고자 광주여성재단에서 주관한 ‘여성축제 2014 광주여성문화난장’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는 엠마우스 복지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뿐만 아니라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여성장애인 당사자와 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여성장애인들은 어울림센터에서 실시한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배운 ‘네일아트’를 시민들에게 해주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엠마우스 복지관은 장애인의 인권향상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아울러 거울을 활용한 감각장애체험 및 장애인식 OX퀴즈, 즉석사진 촬영 등도 함께 진행했다.
감각장애체험에 참여해 본 정철(40·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씨는 “우리가 관심을 갖고 함께 살아가야할 장애인들에게 최근 사회가 너무 각박하게 굴고 있다”며 “이런 체험들이나 교육을 통해 서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함께 사는 것이 우리에게도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11회 광주충장축제를 기념하고자 광주여성재단에서 주관한 ‘여성축제 2014 광주여성문화난장’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는 엠마우스 복지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뿐만 아니라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여성장애인 당사자와 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여성장애인들은 어울림센터에서 실시한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배운 ‘네일아트’를 시민들에게 해주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엠마우스 복지관은 장애인의 인권향상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아울러 거울을 활용한 감각장애체험 및 장애인식 OX퀴즈, 즉석사진 촬영 등도 함께 진행했다.
감각장애체험에 참여해 본 정철(40·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씨는 “우리가 관심을 갖고 함께 살아가야할 장애인들에게 최근 사회가 너무 각박하게 굴고 있다”며 “이런 체험들이나 교육을 통해 서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함께 사는 것이 우리에게도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nicolao@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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