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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교구[가톨릭신문] 광주 계림동본당 50돌 미사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6-12
  • 조회수 :  528
발행일 : 2014-06-01 [제2897호, 5면]

광주 계림동본당(주임 박병철 신부)은 지난 5월 25일 오전 10시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본당 설립 50주년 미사를 봉헌했다. 감사의 묵주기도로 시작한 본당 설립 50주년 기념행사는 기념미사와 축하식, 기념식수 시삽 및 표지석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중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계림동본당은 교구에서 최초로 빈첸시오회가 시작돼 다른 본당에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며 “본당의 애덕실천 정신은 여전히 생명력 있는 전통으로 자리 잡아 교구에서 신앙적으로 큰 본당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림동본당은 설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나온 50년 감사합니다, 다가올 50년 의탁합니다’라는 구호 아래 일 년 동안 묵주기도 50만 단 바치기, 바오로서간 읽기 및 필사, 평일미사 고리잇기, 감사기도 일기쓰기, 생명나눔운동 등 다양한 영성운동을 실시해왔다. 또한 이번 50주년 기념행사 이후로는 단계별 냉담교우 회두운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진영 기자 (nicolao@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