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 사목국(국장 우원주 신부)은 8일 오전 10시 광주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가정성화 하루피정’을 실시했다.
교구장 사목교서에 따라 가정의 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피정은 전주교구 김성봉 신부가 ‘기도하는 가정’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25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가정 구성원들에게 신앙을 전해야 할 필요성과 신앙선조들의 기도생활과 가정 내 신앙교육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봉 신부는 “참다운 사목과 양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곳은 가정이고 가정이 참으로 성화될 때 사회와 교회가 제대로 살 수 있다”며 “축복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항상 근본을 알아야 하고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성경을 조금씩이라도 읽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가정성화 하루피정은 ▲6월 14일 복음을 선포하는 가정 ▲9월 13일 세상에 봉사하는 가정 ▲12월 13일 복음의 기쁨을 주제로 분기별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회소식
교구[가톨릭신문] 광주대교구 사목국 가정성화 하루피정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3-21
- 조회수 : 542
▲ ‘가정성화 하루피정’에서 전주교구 김성봉 신부가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광주대교구)
김진영 기자 (nicolao@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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