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담당 우원주 신부, 이하 평협)는 지난 1월 25일 광주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각 본당 사목협의회 회장과 교구단위 제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평협은 이날 총회에서 2014년도 사업계획으로 교구장 사목교서에 맞춰 ‘함께 기도하고, 복음을 선포하며, 봉사하는 가정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실행지침을 전개해 사도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또한 지구 및 단체 평협의 활성화와 사제와 평신도 간의 소통 강화를 주요 방침으로 내세웠다. 중요행사 계획으로는 주교님과 함께 걷는 도보성지순례에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글날인 10월 9일을 택해 곡성옥터 기념성당 순교지에서 도보순례와 미사 봉헌을 갖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 제33대 회장으로 선출된 나현식(안드레아·광주 운암동 본당) 회장은 “교구장님의 사목방침이 평신도들에게 충분히 전달되고 평신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구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평협이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교구 발전을 위해 맡겨진 소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회소식
교구[가톨릭신문] 광주대교구 평협, 사목교서 실행지침 전개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2-13
- 조회수 : 590
마삼성 광주지사장 (ma3s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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