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 간 성소후원회원으로 활동해온 박준규(베드로·광주 금호동본당)·임선임(소화 데레사) 부부가 2일 오후 1시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를 예방하고 성소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983년 세례를 받은 임선임씨는 본당 성소후원회 활동을 해오면서 사제 성소후원을 위해 기도하고, 틈틈이 모은 돈을 기부해왔다.
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박준규·임선임 부부는 “사제성소를 위해 써달라”며 “마음 같아서는 더 많은 금액을 봉헌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희중 대주교는 “교회가 추진하고 있는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인 사제 양성에 기도와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교회소식
교구[가톨릭신문] 박준규·임선임 씨, 광주대교구에 성소후원금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1-10
- 조회수 : 489
▲ 임선임씨가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를 만나 성소후원금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 광주대교구).
김진영 기자 (nicolao@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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