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 염주경환본당(주임 양희문 신부)은 21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925-1(염화로 65번길 24) 현지에서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새 성당 봉헌식을 거행했다.
작지만 아름다운 도시형 성전을 목표로 건립된 새 성당은 대지면적 689㎡, 건축면적 820.13㎡으로, 지상 3층 규모다. 1층은 성당과 사무실, 2층은 회합실과 다목적 홀이며, 3층에는 사제관이 있다.
염주경환 본당은 2006년 1월 25일 설립돼 염주대건·염주제준 본당과 한 공동체로 생활해 왔다. 교구장의 지침에 따라 2011년 7월 19일 분가 준비를 시작, 2012년 12월 24일 시공에 착수한 후 6개월만인 2013년 6월 18일 첫 미사를 봉헌했다.
교회소식
교구[가톨릭신문] [새 성당 봉헌식] 광주대교구 염주경환본당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3-10-08
- 조회수 : 659
발행일 : 2013-09-29 [제2863호, 5면]
▲ 광주대교구 염주경환성당
김진영 기자 (nicolao@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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